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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오정연 “돌아올거죠?” 질문 ‘논란’…팬들 “저희 마음에 안들죠?”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오정연 “돌아올거죠?” 질문 ‘논란’…팬들 “저희 마음에 안들죠?”

기사승인 2015. 03.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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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오정연 "돌아올거죠?" 질문 '논란'…팬들 "저희 마음에 안들죠?" /사진=조준원기자 wizard333@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엑소 컴백 기자회견 진행 중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멤버 레이와의 화상통화에서 한 질문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컴백소감과 앨범 준비과정 등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종천아강' 촬영 중으로 불참했다.

레이는 기자회견 참석 대신 가진 화상통화에서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때 오 아나운서는 레이와의 통화를 마무리하며 "꼭 돌아올 거죠?"라고 말하며 지난해 엑소 중국 멤버 두 명의 이탈을 간접적으로 연상케 했다.

이에 레이는 "돌아올 거죠. 돌아가야죠"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현재 각종 SNS를 통해 "오정연씨 사과하세요" "오정연씨 저희 마음에 안들죠" "굉장히 무례한 분이시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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