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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IFRS4 2단계 도입준비단’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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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기자

승인 : 2015. 03.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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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보험업계의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연착륙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기구를 확대 개편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 국제회계기준 2단계 연착륙방안 마련 추진’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이 운영해오던 ‘IFRS4 2단계 도입준비단’에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보험 유관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IFRS4는 국제 회계제정기구인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서 마련한 통일된 보험 국제회계기준이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2015년 이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확정안을 발표하고, 2018년 이후 시행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IFRS4 2단계가 실행되면 보험부채 평가 방식이 계약시점 기준(원가)이 아닌 매 결산기의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시가평가로 변경돼 상당 규모의 책임 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고 예상했다.

도입준비단 공동단장에는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과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가 맡는다. 감독당국·학계·업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도입준비단은 보좌하고 체계적 점검을 위해 실무총괄반, 실무지원이 가능하도록 3개의 실무작업반을 운영한다. IFRS4 2단계 완료시까지 운영하되 필요시 시행한 후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 운영된다.

도입준비단은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도입준비를 총괄하고 보험사들이 IFRS4 2단계를 내실 있게 준비해 차질없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 측은 “영국 등 부채시가평가를 시행한 국가의 제도분석 등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한편 보험사의 도입준비 점검하겠다”면서 “관련 감독법규를 정비해 정합성을 제고하고 도입준비사항 공시기준 마련 등을 통해 최종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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