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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
'가족의 비밀' 효영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87회에서는 차상민(안정훈)은 백수정(효영)과 마주쳐 "나다. 네 고모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수정은 고은별의 과거가 언뜻 떠올랐지만 정확하게는 파악하지 못했다. 분명한 건 차상민을 보자 바로 두려움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민준혁(류태준)은 백수정이 죽은 고은별이 아닌지 확인을 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부탁해놨다. 하지만 민준혁은 고은별이 다시 나타날 경우 고태성(김승수)과 한정연(신은경)이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 것.
차상민은 한정연의 집에 몰래 들어가 마홍주(유서진)가 남긴 마지막 단서 USB를 훔치는데 성공했다. 고태희(이일화) 또한 치매에 걸린 진주란(차화연)을 꼬드겨 고태성이 숨긴 증거를 얻어냈다. 차상민에게 UBS까지 받은 고태희는 모든 증거를 강가에 던져버렸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백수정의 친자 검사 확인 결과가 나온 것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