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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독수리택시 불법영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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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승인 : 2015. 04. 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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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독수리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원 원주시가 지난 3월부터 연세대 원주캠퍼스 주변만 운행하는 일명 ‘독수리택시’의 불법여객운송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독수리택시란 연세대를 상징하는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를 유리창에 부착하고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매지리 현대아파트 등에서 중점적으로 운행하는 택시를 일컫는다.

이들은 합승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 운행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독수리택시의 불법 운행 행위를 막기위해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단속에 앞서 시는 독수리택시에 대해 독수리 마크와 번호 표시 등을 제거하라는 이행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어기고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독수리택시의 불법여객운송행위를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불법을 일삼는 독수리택시의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시의 불법영업 단속에 대해 독수리택시는 이달부터 합법적인 영업을 약속하면서 연세대 학생은 요금 중 1000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택시의 불법 영업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며, 시민들은 불법 영업에 대해 지체 없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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