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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2002년부터 치과의사의 금연환자 진료 태도, 흡연에 따른 사회적 비용 등에 대한 SCI급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고, 치과계 내부의 금연운동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금연 치료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올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치과의 금연환자 상담과 진료처방권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치과 금연상담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 이처럼 치과계 분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과 최초로 금연상담을 전개한다는 것에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