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 농협 공동 RPC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국회가 당면한 정책현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무원연금 개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국회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의 ‘2015 정책엑스포’ 개최를 축하한다면서도 공무원연금 개혁의 마무리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제를 챙기고 미래 세대를 챙기는 데 여야가 따로 할 수 없고 국민을 위해 법안과 제도 만드는 건 당면한 과제”라며 “현행 공무원 연금제도가 지속 불가능하고 우리 아들 딸 미래세대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아야 한다는 데 여야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7일부터 열리는 4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정치농사의 전부가 걸려 있는 매우 중요한 국회”라며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을 최우선 처리해야 한다”며 “소모적 논쟁으로 정치적 셈을 따질 시간적 여유가 없다. 국가적 과업 완수하는 데 태업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