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드 데어데빌, ‘올드보이’ 복도 싸움씬 영향 받았다

미드 데어데빌, ‘올드보이’ 복도 싸움씬 영향 받았다

기사승인 2015. 04. 14. 16: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데어데빌
출처=유튜브캡처
미국 드라마 ‘데어데빌’의 제작자 스티븐 S. 드나이트 (Steven S. DeKnight) 한 장면이 영화 ‘올드보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1일 드나이트는 미국 매체 스크린크러쉬와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데어데빌의 격투 장면이 올드보이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디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데어데빌의 1시즌 에피소드 2의 격투 장면과 관련해 “우리는 ‘올드보이’와 ‘더 레이드’ ‘더 레이드2’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면서 “나는 세트 디자이너와 스턴트 코디네이터, 감독에게 우리는 바로 ‘올드보이’의 느낌을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스크린크러쉬의 인터뷰에서는 “우리의 에피소드2의 격투 장면과 ‘올드보이’의 복도 장면을 비교해 격찬하는 후기를 받았다”고 말했다.

‘데어데빌’은 낮에는 존경받는 변호사가 밤에는 가면을 쓴 데어데블(칠리 콕스)로 활동하면서 머독, 뉴욕 헬스 키친을 무대로 불의에 대항해 싸우는 내용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