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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개방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고교 진학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울교육청이 1학기 체험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548명, 중학교 1만1864명 등 총 1만2412명이 76개 특성화고에 체험을 신청했다.
22일에는 대방중 등 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공고 등 10개 특성화고에서 진로체험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고교 진학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수요일 외에도 특성화고를 수시로 개방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와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