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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선거는 조영기 새누리당 후보가 김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조 후보는 7~8대 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양구군 생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7곳에서 진행된 기초의원 재보선에선 새누리당 3명, 새정치 2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됐다. 서울 성북에서 승리한 이은영 새누리당 당선자는 1982년생으로 만 32세 여성 정당인이다.
인천 강화는 윤재상 무소속 후보가 김삼현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기 광명에선 안성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했다. 안 당선자는 이언주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광명시 소통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평택에선 이병배 새누리당 후보가, 의왕은 김상호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곡성에선 이재호 새정치연합 후보가 당선, 경북 고령은 박주해 무소속 후보가 임진태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