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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에로영화 러브콜, 봉만대 "신세경인줄...브룩쉴즈 만들어 주겠다"/ 김예림 |
가수 김예림이 에로 영화의 배우로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예림, 려욱, 영화감독 겸 배우 봉만대,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봉만대는 "김예림을 오늘 처음 봤는데 신세경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함께 작업하자"고 캐스팅 제안을 했다.
이에 김예림의 소속사 대표이자 MC 윤종신은 "노래를 조금 더 시키겠다"며 거절했지만 봉만대는 "노래는 노래대로 해라. 김구라가 시나리오를 쓰고 내가 연출을 하고 김예림은 출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봉만대는 "김예림은 매력적인 음성을 가지고 있다. 영화 '파라다이스'의 피비 케이츠, '블루 라군'의 브룩 쉴즈 같은 느낌으로 영화를 찍고 싶다. 두 사람 모두 어린 나이에 도전하지 않았냐"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MC 김구라 역시 "내가 만들어 주겠다. '예림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런 걸로 하면 어떻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예림은 27일 새 앨범 '심플 마인드'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