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산업부가 지원할 신규 과제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모델과 ‘단일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모델 등 두 개 분야 7개 과제다.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모델은 에너지 사용현장과 떨어져 있는 원격관리센터에서 인터넷을 통해 여러 곳의 에너지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냉난방기, 조명 등 각종 기기들을 최적상태로 조절하도록 알려주는 모델이고, 단일 공장 EMS 모델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기계, 철강,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이다.
△에스제이환경사업 △전라북도청 △에스에이치글로벌 △주식회사 타이펙스 △흥덕산업 △주식회사 인터플랙스 △두산인프라코어 등 7개 업체가 각 분야에서 선정된 각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이 널리 보급되고 에너지 신산업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