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육성재, 자존심 걸린 농구 대결 ‘만찢남 등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512001551455

글자크기

닫기

우남희 기자

승인 : 2015. 05. 12. 21:55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육성재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남주혁과 육성재가 리얼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에 등극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6회에서는 김소현(이은비 역)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시작한 남주혁(한이안 역)과 육성재(공태광 역)가 자존심을 건 농구 대결을 펼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육성재는 자신도 모르게 김소현에게 점점 마음이 끌려 결국 유학까지 거부하며 세강고에 남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김소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남주혁은 그녀와 가까워지는 육성재가 눈에 거슬렸던 상황.


그런 가운데 12일 방송에서는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이다. 특히, 남주혁은 실제로도 농구선수 출신이고 육성재 또한 다수의 방송을 통해 멋진 농구 실력을 보여 왔기에 남다른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두 남자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10대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마음껏 땀을 흘리며 농구 코트를 누볐다는 후문이다. 이에 풋풋한 청춘들이 그려낸 농구 장면이 어떻게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로 전학 온 따돌림의 주범 조수향(강소영 역)이 김소현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우남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