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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동회는 민·관 아동복지기관이 공동주관하는 어울림 행사로,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운동회에선 △족구·피구 △400m 계주 △줄다리기 △긴줄넘기 △매듭팔찌·요요 만들기 △물총놀이 △페이스 페인팅 △전래놀이 마당 등이 진행된다.
구는 또 당일 운동회에 참석한 지역기관·지역아동센터· 방과후협의회 돌봄교실 이용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위험한 통학로 안전예방’을 주제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대회도 개최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가정의 달에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데, 동네 마을 구성원인 아이와 청소년·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이번 명랑 운동회가 서로를 공감하는 장, 유대감이 향상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