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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전시와 체험을 접목한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다.
우선 체험마당에서는 야광별자리판과 별자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별자리에 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우주마당에서는 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던 채연석 박사님의 ‘로켓박사의 꿈, 우주개발’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마술콜라를 마시고 물로 구름을 만드는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마술을 펼칠 꿈빛마당과 직접 별과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별빛마당이 차례로 진행된다. ”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나 이메일(mee597@mapo.go.kr)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박홍섭 구청장은 “도심의 밤하늘에서 별을 관찰하며 과학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