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의 첫 이미지를 결정해 추후 분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설계, 특화 기술, 시설 등에서 건설업체들이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첫 분양된 아파트는 청약성적이 양호하고 프리미엄(웃돈)까지 형성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 경기도 동탄2신도시의 첫 번째 민간건설 임대아파트인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가 평균 경쟁률 2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했다. 입주 5년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무주택자만이 청약할 수 있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특히 임대아파트임에도 분양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부천 옥길지구’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경기 부천시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옥길지구는 부천에서 15년 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주택 9312가구가 들어선다. ‘제이드카운티’는 지하 1~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74∼97㎡ 총 1190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다. 22만㎡ 규모의 근린공원 세 곳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은 서울의 높은 접근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양 원흥지구’ 내 민간분양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미 원흥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4개 단지가 입주해 있지만, 첫 민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 동, 전용면적 69~101㎡형 총 96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판상형 및 4베이의 방 4개 구조로 설계해 환기 및 채광이 우수하다. 주방 옆 팬트리(식품저장고)와 현관 수납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보령’을 이달 분양한다.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이 지역은 중부발전과 영흥철강 본사가 이전하고 주포농공단지와 고정, 영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는 곳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에 전용면적 73~84㎡ 총 677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처음 들어서는 지역인 만큼 건설사만의 친환경·에너지 절감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반도건설은 다음 달 화성 송산신도시 내 첫 아파트인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9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산신도시는 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택지지구로, 시화호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 생태, 주거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