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동정> 박원순 시장, 스승의 날 맞아 ‘일일교사’ 변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515010008368

글자크기

닫기

이승진 기자

승인 : 2015. 05. 15. 11:30

박원순 서울시장(태극기배경2)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일일교사로 변신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중랑구 신현중학교 2학년 3반을 찾아가 학생 30명에게 ‘나의 삶, 나의 스승’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특강에서 ‘3명이 같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삼인행필유아사)’는 공자의 말을 이용, 살면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마음의 스승 5인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박 시장은 특강을 마친 후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을 학생들에게 소개한 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개선·제안할 점에 대해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연구원과 SH공사 공동주최로 열리는 ‘동아시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승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