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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성건축사, 내포신도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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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15. 05. 17. 09:54

16일 대한여성건축사회원 150여 명 도청사 방문·견학
(사진)전국 여성건축사 방문 (2)
충남도는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청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일원에서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청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건축사들이 충남도청사를 방문해 내포신도시와 청사를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원들은 내포신도시 홍보동영상 시청과 안희정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진 뒤 도청사와 편의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2020년까지 새롭게 조성되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내포신도시와 건물 에너지 효율 등 4개 부문 인증과 2013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충남도청사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전국 각지에서 건축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건축사들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를 알리고, 충남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여성건축사회는 여성 건축인의 소양 제고와 문화 주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1994년 3월 설립한 단체로, 건축문화 관련 워크숍 및 토론회는 물론 장애인시설 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5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총회를 갖고 장애인시설인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등을 지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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