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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최악인 식습관 7가지...‘다이어트 식품 섭취’

다이어트에 최악인 식습관 7가지...‘다이어트 식품 섭취’

기사승인 2015. 05.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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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Healthy Mini Muffins
폭스뉴스는 당신이 버려야 할 나쁜 식습관 7가지를 보도했다.

△다이어트 식품 먹기

다이어트 식품은 대부분 원치 않는 첨가물이나 이름도 말하기 힘든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솔직히 맛있거나 배가 채워졌다는 느낌 둘 다 들지 않는다.

수많은 다이어트인들이 다이어트 디저트나 다이어트 곡류 바 등을 먹고 난 후 계속해서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오히려 제대로 된 음식 생각이 더 드므로 시리얼이나 아몬드 버터나 다른 다이어트 대체음식을 찾게된다.

게다가 2010년 연구에 의하면 가공제조음식보다 자연 식품을 조리해 먹었을 때 50% 더 신진대사율이 높았다.

다이어트 음식을 버리고 칼로리가 더 많아지더라도 자연 식재료를 조리해 먹는 것이 살이 덜 찐다.

△칼로리(열량) 계산하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칼로리의 질과 섭취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점은 차치하고서도 열량 계산은 또 다른 단점이 있다.

섭취 열량을 정해두지 않더라도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스트레스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증가를 부른다. 특히 지방과 설탕으로 이뤄진 음식을 찾게 된다.

게다가 음식상자에 써진 칼로리나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에 제공하는 칼로리는 완벽하지 않다.

△좋은 지방 멀리하기
많은 영양학자들이 지방을 먹는다고 뚱뚱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수없이 말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꺼린다.

아보카도가 지방 함유가 높다고 안 먹거나 올리브 오일과 식초로 된 샐러드 드레싱조차 피하거나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체중조절에 있어 똑똑한 선택이다. 좋은 지방은 조기 노화와 비만을 부르는 염증을 막는다.

포만감을 오랫동안 느끼게 하며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에 포함된 식물성 지방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식물성 지방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몸을 날씬하게 하는 항산화 요소도 풍부하다.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견과류, 다크 초콜릿 등에 좋은 지방이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 과다 섭취
야채, 렌틸콩, 아보카도, 현미 등 유행하는 건강 식품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 좋지만 이 역시 너무 많이 먹는 것이 가능하다.

자연식품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영양도 풍부하다.

아침을 패스트푸드점의 샌드위치에서 오트밀로 바꾼 것은 잘한 일이지만 이 양이 너무 많아도 역시 안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몸의 허기짐과 배부름을 나타내는 신호를 잘 들어라. 또 시각적으로 얼마만큼 섭취해야 하는지 익혀둬라. 한 번에 먹는 과일량은 테니스 공만큼, 조리된 오트밀은 그 절반만큼이어야 하며 견과류를 더한다면 골프공 크기만큼이 적당하다.

△술을 자주 마신다
술을 마시면 자제력은 줄어들고 식욕은 돋는다. 주류의 생각보다 높은 열량을 제외하고도 식욕증가로 인해 당신이 훨씬 많이 먹도록 한다.

또한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실제보다 덜 마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식단일기를 쓰면서 의식적으로 조절하기 시작하면-일주일에 하루만 술을 마시거나 한 번에 최대 2잔 마시기- 체중을 금세 줄일 수 있다.

△끼니 거르기
안 좋다는 것을 들어는 봤겠지만 오랫동안 끼니를 거르는 것은 상당히 심각하게 안 좋다.
첫째로 굶은 데 대해 대비하기 위해 원래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태운다.

둘째로 활동은 더 적게하면서 밤에 과식할 가능성은 더 늘어난다.

게다가 칼로리를 태우는 것은 절대 소급적용할 수 없으므로 남은 칼로리는 곧바로 지방세포에게로 간다.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하루에 총 합 칼로리를 지키더라도 먹는 시간이 중요했다. 수면시간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최대 4,5시간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하자. 또 활동량이 많은 일을 앞두고 많이 먹고 적을 경우에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기분을 풀기 위해 먹기
지루함이나 불안함 분노로 인해 음식을 차즌 것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최대 난관 중 하나이다.

사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감정과 음식을 연관시키도록 배운다. 어렸을 때 말을 잘 듣거나 좋은 성적을 거두면 상으로 맛있는 간식이 주어지기도 했으며 좋은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기쁨이나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면 종종 권해지기도 하는 습관이라 극복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불가능하지도 않다.

당신이 감정적이 이유로 인해 음식을 찾을 때 절반의 경우만이라도 음식과 상관없는 대체 보상을 찾으면 살이 빠질 것이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요법을 찾아 실행하는 대신 이 방법을 올해 다이어트 결심으로 세워라.

하루만에 습관을 깨트릴 순 없겠지만 체중조절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습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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