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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 ‘어벤져스’ 크리스 에반스와 ‘썸’만 타다 옛남친 품으로...사귀던 남자들 보니 ‘대단’

릴리 콜린스, ‘어벤져스’ 크리스 에반스와 ‘썸’만 타다 옛남친 품으로...사귀던 남자들 보니 ‘대단’

기사승인 2015. 05.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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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커플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결별했다. 릴리 콜린스는 이후 옛 애인인 제이미 캠벨 바우어와 재결합한 모습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Hollywoodlife) 등 외신들은 “릴리 콜린스(Lily Collins)가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와 결별 후 옛 연인과 재결합 했다”고 보도했다.

콜린스는 27일 보란 듯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 애인인 제이미 캠벨 바우어(Jamie Campbell Bower)와 함께 포옹하고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5일에서 제이미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려 이미 당시에 결별하고 제이미와 만나고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설국열차’ 주인공으로도 호연해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텁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제네시스’의 드러머인 필 콜린스의 딸이며, 영화 ‘백설공주’ 등으로 통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

이들 둘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국내외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나 이로써 ‘썸’만 탔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에는 영화배우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테일러 로트너, ‘섀도우 헌터스’에 함께 출연했던 제이미 캠벨 바우어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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