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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힐링포토]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 없는 한국인

[퇴근길, 힐링포토]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 없는 한국인

기사승인 2015. 06. 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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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 결과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척, 친구 또는 이웃이 있다’고

응답한 한국인이 72%라고 합니다.

조사에 응한 36개국의 평균은 88%였습니다.

72%.

많게 보면 많게 보일 수도 있지만

주변의 10명 중 3명 가량은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특히 메르스의 위기에 직면한 한국에서

도움없이 혼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된 사람이 없을 지 돌아보게 됩니다.

당장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척, 친구 또는 이웃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작은 나라 안에 살면서도 더 많이 외로운 민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김유진 기자 · 사진 작가 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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