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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비전선포 및 전국지역조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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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기자

승인 : 2015. 06. 05. 18:11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한 목소리
선포식사진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전선포 및 전국지역조직 발대식을 갖고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사진=한수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가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비전선포 및 전국지역조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 21개 지역조직의 장을 임명하고 분야별 소상공인 지원단을 출범시켜 경제주체로서 일선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상공인위원회 회원·관련단체 회원사·지역별 회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발대식 행사를 축하했다.

1부 비전선포식에서는 최승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의 격려사와 각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비전선포문 낭독·소상공인 희망정책 전달식·소상공인 고충처리 신문고 개설식 순서로 진행됐다.

2부로 펼쳐진 지역조직 발대식 및 소상공인지원단 출범식 시간에는 전국 지역회장 위촉장 수여식 및 협회기 전달식·발대식 선언문 낭독·분야별 소상공인 지원단 출범식 등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메르스 사태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소상공인 피해 대책을 마련하는데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합쳐 난국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기간 안에 다시 정상적인 경영여건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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