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교육전문기업 YBM시사는 다음달 27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되는 ‘2015 여름방학 와우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학년과 레벨을 고려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반당 12명 이내로 배정한다. 원어민 강사의 밀착관리를 받을 수 있는 소수정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신체능력과 지식, 논리력 등을 주제로 개인 및 팀 간 대결을 펼치는 ‘챌린지 프로그램’ △의학·과학·예술 분야의 직업들을 미리 경험해보는 ‘직업탐구 프로그램’ △영어권 나라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며 관련 지식을 쌓는 ‘영미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어와 스포츠, 놀이를 연계해 협동심·사회성·소속감·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그룹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이다.
또 본사에서 직접 선발한 원어민 강사 20명과 영어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와 테솔(TESOL) 자격증을 소지한 한국인 강사 20명, 리더십강사 15명, 생활지도교사 20명과 양호교사 등 총 91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캠프 내 안전을 관리하게 된다.
김현 YBM시사 교육부 차장은 “YBM시사의 영어캠프는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영어뿐 아니라 적극성, 협동심, 리더십 등 자기주도적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자질을 향상하고 직업·진로를 미리 탐색하는 기회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