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그것이 알고싶다’ 의료 현행 제도 허점, 의사 면허 취소 받고도 재발급

‘그것이 알고싶다’ 의료 현행 제도 허점, 의사 면허 취소 받고도 재발급

장민서 기자 | 기사승인 2015. 06. 14. 08: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라인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그것이 알고싶다' 의료 현행 제도 허점, 의사 면허 취소 받고도 재발급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을 조명한 가운데 현행 제도를 지적했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죽음의 칼테일-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편이 꾸며진 가운데 3년 전 발생한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의 의문을 파헤쳤다.


2012년 7월 산부인과 의사 A씨는 시신유기로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A씨는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 5가지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국과수 부검결과 피해자 시신에서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수면마취제인 미다졸람을 포함 무려 13종의 약물이 검출횄으며 이 중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된 베카론은 수술 시 전진 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로 이를 투여할 때는 반드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위험한 약물이다.


하지만 A씨는 약물의 위험성에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으며 제작진이 자문을 의뢰한 전문의들은 10년 차 산부인과 전문의가 외과 수술에서 사용되는 마취제를 몰랐다는데 의문을 표시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A씨는 최근 지방의 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한 정황이 포착됐다. 그는 사건 이후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의사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으나 통상적으로 면허를 재발급 받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