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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AOA 지민 “민아, 오디션 때 예뻐서 제일 기억에 남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AOA 지민 “민아, 오디션 때 예뻐서 제일 기억에 남아”

기사승인 2015. 06. 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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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AOA
 그룹 AOA 지민이 멤버들의 오디션을 모두 지켜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으로 민아를 꼽았다.
2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AOA 중 가장 오랜 연습 기간인 4년을 거친 지민이 “연습생으로 4년 동안 지내며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을 다 지켜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로 민아의 오디션을 언급하며 “예쁘다, 얘 됐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음날 정말 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근데 화면이 더 예쁘더라”는 말을 덧붙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민아는 당시 오디션을 회상하며 천운에 맡긴 특이한 지원 사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오디션 당시 쇼핑몰 모델이라는 이력에 모델 포즈로 오디션을 봤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옷 잘 팔리는 포즈’를 선보여 관객들을 모두를 공감케 했다.

이어 지민은 예상치 못하게 합격한 멤버로 혜정을 꼽으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키가 커서 안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당시의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혜정은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이력을 밝히며 AOA의 ‘사뿐사뿐’에 맞춰 완벽한 치어리딩을 선보여 MC 유희열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AOA 유나는 오디션 당시 피아노 연주를 하며 켈리클락슨의 ‘If No One Will Listen’을 불렀다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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