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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출된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은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연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메르스 사태와 국회법 문제 등 나라가 어려운 때에 경기도를 이끌게 된 만큼 당의 엄중한 사명을 받아 난국을 해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 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당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 총선을 대비해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운영위원회 이후,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은 도당운영위원 30여 명과 함께 대한적십자 경기도본부 헌혈센터를 찾아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은 헌혈 봉사에 앞서 “경기도당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고충을 함께 느끼고 함께 나누는 경기도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위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김명연 신임도당위원장과 주요당직자 인선과 함께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민생행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김명연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윤춘모(성남수정) 장경순(안양만안) 윤기찬(안양동안갑) 이의용(남양주을) 석호현(화성을)당협위원장, 김의범 중앙청년위원장, 경기도당 주요당직자 및 청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