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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특별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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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호 기자

승인 : 2015. 07. 07. 08:53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요소 기술'이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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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센터장 김화중)는 지난 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요소 기술’이란 주제로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경북대·안동대·대구대·금오공대·조선대 교수 및 연구원, 대학원생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강연회는 고성능·고기능 콘크리트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연구 동향 및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콘크리트 연구 분야의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타카후미 노구치 교수(일본 동경대)의 ‘콘크리트 재활용의 수명주기 관점’ △김기웅 수석연구원(코오롱중앙기술원)의 ‘산업용 섬유의 이해’ △곽효경 교수(카이스트)의 ‘열하중에 따른 RC 구조물의 거동 특성’ △이행기 교수(카이스트)의 ‘나노 및 바이오 기술 융합 혁신적인 기능성 건설재료의 개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대학교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경권 국토교통기술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건설교통기술 연구개발(R&D)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대경권 선도사업과 연계한 건설 융합 신기술 개발’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는 경북대 주관하에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해 6개 대학,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외 9개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황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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