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트로트 앨범 준비중 "가창력, 아버지 영향 많이 받았다"/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
배우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씨가 트로트 앨범을 준비 중 인것으로 드러났다.
9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아버지인 김충훈씨가 최근 국내 유명 트로트 제작자와 손잡고, 곡 작업이 한창이다고 보도했다.
김충훈 씨는 1980년대 인기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했으며, 2009년에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OST 등을 부르는 등 노래 실력을 뽐내 '부전자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한 인터뷰에서 김충훈의 가창력을 언급했다. 김수현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라며 그렇지만 연기도 노래도 연습의 힘이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