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희망가꾸기 2015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지도교수 양금석)교수 및 대학생 20명과 벤쟈민스쿨 학생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5일 의령군 화정면 원촌마을에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홀로살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