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ule kan
진실한 아프리카의 힘.
현란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프리카 타악의 전통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스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프리카 전통공연팀.
엠마누엘 사누(무용), 아미두 발라디(연주 및 보컬) 외 2인.
뜨거운 땀과 함께 내 몸과 정신이 맑게 정화된다.
-쿨레칸 무용가 엠마누엘 사누-
대구미술관 1층 어미홀에서
잉카쇼니바레 연게 이벤트로 아프리카 퍼포먼스팀 쿨레칸의 공연이 있었다.
아프리카 음악이 다시 귀에 들어 온 날.
너무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서정적이면서 에너지가 넘치기도 하고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게
아프리카 음악같았다.
마지막엔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스탠딩으로 이루어졌다.
같이 소리지르고 흔들고 조용하지만 작은 힘 쿨레칸의 공연이었다.
대구 미술관에서 보내준 초대권으로
이번주 이래저래 놀란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