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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자 꼼짝마’ 광역특별징수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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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승인 : 2015. 07. 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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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특별정리 위해 자체 구성 운영
천안시청4
천안시가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광역특별징수팀을 운영한다.
충남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특별 정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광역특별징수팀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역특별징수팀은 우선 본청 체납관리팀 5명을 주축으로 편성 운영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경우 양 구청으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활동범위는 고액체납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특별시·평택시·안산시 등 수도권지역을 지정 현장중심의 징수독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타 시·도에 거주하는 500만원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고질적인 체납을 뿌리 뽑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역특별징수팀은 징수대상 체납자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체납내역 사전안내 및 납부 권고, 체납자 부재 시 방문표시 스티커 부착, 체납자의 부동산 등 체납처분 예고 및 채권압류,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 등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3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5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을 금지시키고, 고질·상습체납자의 압류재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 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함으로써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액을 줄일 계획이다.

김거태 세정과장은 “고액체납자의 실거주지를 방문하여 납부능력 여부를 판단하고 체납자의 유형에 맞는 대책 수립하는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심층 분석과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천안시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관외 징수대상 체납자는 모두 608명으로 체납한 금액은 총 체납액의 34%에 해당하는 146억원에 이른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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