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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스캔들' 강용석, 유흥주점 동행 여성이 응급실 보호자? |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이 해당 여성과 유흥주점에 머물렀던 정황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강용석을 상대로 소송을 낸 A씨 측 소송대리인은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이수영)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A씨의 아내인 B씨와 강씨가 심야에 유흥주점에 있다가 강씨가 머리를 다쳐 응급실에 갔고, B씨가 보호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강씨와 B씨의 불륜 관계는 2013년 7월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유흥주점에 있다가 응급실에 간 것은 2013년 말에서 이듬해 초 사이"라고 주장했다. A씨 측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해당 병원에 사실조회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공방을 다뤘다.
이날 관련 내용을 취재한 한 기자는 제작진에 "강용석은 그간 루머에 담겨졌던 내용 중 홍콩에 체류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취재한 바로는 강용석은 불륜녀인 A씨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0월18일까지 나란히 홍콩에 체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