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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구치맥페스티벌’ 분위기 달군다

교촌치킨, ‘대구치맥페스티벌’ 분위기 달군다

기사승인 2015. 07.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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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교촌치킨 부스 찾아 치맥 즐겨
[교촌치킨] 대구치맥페스티벌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교촌치킨 부스에서 치맥을 즐기고 있다. (왼쪽부터) 표주영 교촌에프앤비 사장,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상식 대구 지방경찰청장)./제공=교촌F&B
교촌치킨이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22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개막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교촌은 광고모델 이민호를 개막식에 초청하여 축제의 열기를 북돋았다. 또한 행사장에 프리미엄 부스를 설치해 허니스틱과 살살치킨 등 인기메뉴 시식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개막식 이전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교촌치킨 부스에서 치맥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교촌은 부스를 방문한 리퍼트 대사에게 닭 모형의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교촌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담김쌈 다이닝 카페 브랜드 ‘엠도씨(M℃)’의 시식차량을 운영하며 행사기간 동안 대표메뉴인 닭갈비 담김쌈과 숯불 불닭 담김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시작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는 중화권 및 동남아에 부는 치맥 한류열풍에 힘입어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에서 세계적인축제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전국 100여 개의 치킨·맥주 업체가 참가하며 축제 방문객수가 8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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