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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고궁에서 국악공연 무료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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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5. 07. 28. 09:00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 창경궁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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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 창경궁 통명전과 명정전에서는 국립국악원의 연주에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설명을 더한 알찬 국악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창경궁음악회’가 열린다.

조선시대 궁중음악과 선비들이 즐기던 풍류음악, 민간에서 연주하던 민속음악까지 다양한 국악과 노래, 춤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 음향기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풍류음악의 대표곡 ‘영산회상’ 전곡과 궁중무용 ‘춘앵전’, 피리독주 ‘상령산’, 가야금과 대금을 비롯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민속음악 산조, 궁중음악 ‘수제천’과 ‘경풍년’ 등 다양한 국악을 맛볼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otpa.org)에서 회차별로 300명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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