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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국사격대회 금메달 획득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국사격대회 금메달 획득

기사승인 2015. 07. 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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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창희 선수 모습/사진제공=동국대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제44회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8일 동국대에 따르면 동국대 사격부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한창희(사회체육학 1년)선수는 결선 합계 204.8점으로 인천대 김경수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한창희(사회체육학 1년), 김태곤(사회체육학 3년), 최정민(사회체육학 2년) 선수는 단체전에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국대 김태호 감독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올림픽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에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격종목 대학생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대학생사격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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