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 170명, 대학생과이주배경청소년 자원봉사자 60명 등 240여명이 참여한다.
이주배경청소년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14개국 청소년과 탈북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10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선혜 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은 “미래 다문화사회의 주인공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다른 문화권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