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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 ‘셉테드의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셉테드의 현재와 미래’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5. 08.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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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이 고조됐고,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CPTED를 활용해 추진한 정책 및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셉테드는 도시나 건물을 설계할 때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범죄에 이용될만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성 시가지 범죄취약지역 특성과 셉테드 : 서울시 사례’, 김걸 한국교원대 교수가 ‘범죄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방안’, 손동필 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셉테드 사업 추진 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발표자들과 최재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 교수, 신의기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실장 등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셉테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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