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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뷰티 인사이드’ 이재준 “한효주 선배,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게끔 도움 많이 줘”

[인터뷰] ‘뷰티 인사이드’ 이재준 “한효주 선배,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게끔 도움 많이 줘”

기사승인 2015. 08.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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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재준 /사진=이상희 기자 vvshvv@
 배우 이재준이 한효주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이재준은 최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에서 진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 인터뷰에서 “여배우와 달달한 신을 찍은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재준은 ‘뷰티 인사이드’에서 10번째 우진 역으로 나왔다. 9번째 우진 역인 우에노 주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준은 이수(한효주)에게 자신의 비밀의 순간을 드러내는 인물로, 비밀을 공유한 뒤 이수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이재준은 커플 호흡을 맞춘 한효주에 대해 “한효주 선배랑 얘기도 많이 하면서 연기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촬영하면서 편안하게, 상황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재준은 또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제가 남자이고 데이트에서 리드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우진 역에는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 21명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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