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부동산 경매시장도 강남 전성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26010015000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15. 08. 27. 05: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7월 서울 자치구 중 낙찰가율 1위
경매
강남구가 부동산 경매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감정가 대비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지역 주거시설(아파트·다세대주택 포함) 경매에서 강남구는 94.6% 낙찰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강남구는 작년 같은기간에도 낙찰가율이 86.4%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성동구와 노원구도 각각 92.1%, 91.4%로 낙찰가율이 90%을 웃돌았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성동구는 7.5%포인트, 노원구는 7.4%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강동 89.9% 서초 89.6% 송파 89.2% 등 한강 이남 지역 자치구들이 낙찰가율이 높았다.

반면 서대문구는 79.1%로 감정가대비 낙찰가가 가장 낮았다. 강남구와는 무려 15.5%포인트 차이였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3.3%포인트 올랐다.

용산구 낙찰가율은 79.6%으로 서대문구와 더불어 7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는 5.3%포인트 올랐다.

다음으로 △도봉구 82.1% △은평구 82.6% △성북구 83.1% △강북구 84.5% △종로 85% △양천 85.1% 순서로 낙찰가율이 낮았다.

낙찰율은 강동구가 53.1%로 가장 높았다. 50%대를 기록한 자치구는 동작구(51.7%)·서초구(50.3%)이었다.

1~7월 경매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동작구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동작구만 85.7%로 86.3%보다 1.4%포인트 떨어졌다. 1~7월 주택경매물건이 가장 많이 나온 자치구는 강서구로 540개로 집계됐다. 업무시설이 많은 중구는 30개로 제일 적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전세난과 일반 부동산이 호황을 맞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경매가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경매물건이 줄어든 것도 경매가율 상승에 한 몫 했다. 1~7월 서울에 나온 주거시설 경매물건은 590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344건보다 30% 쪼그라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