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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혁신도시 관련 관·학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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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5. 09. 03. 10:05

교통안전공단
경북대 정성광 의무부총장(사진 좌측에서 5번째),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사진 좌측에서 6번째), 경북대 최희경 행정대학원장(사진 좌측에서 7번째), 박보생 김천시장(사진 좌측에서 8번째)이 ‘경북대 행정대학원·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세미나’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최희경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장·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 김천시,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의 개회사, 경북대 최희경 행정대학원장의 환영사, 경북대 정성광 의무부총장 및 박보생 김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경북대 행정대학원 김석태 교수는 김천시가 ‘지방분권과 분산정책’의 대표적 성공 모델임이 설문조사를 통해 증명된 만큼, 지방 분산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고, 같은 대학원 박종화 교수는 대구 테크노파크 사례를 바탕으로 김천 혁신도시가 지역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산과 인력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오 이사장은 “혁신도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교통안전공단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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