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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포보 강변 메밀꽃 장관…“지역활성화 기대”

여주시, 이포보 강변 메밀꽃 장관…“지역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15. 09. 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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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포보 강변 메밀꽃 장관
여주 이포보 강변(천서리 당남리섬)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경기도 여주 이포보 강변(천서리 당남리섬)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한강살리기사업으로 만들어진 이포보 주변을 천서리 막국수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10만여㎡를 점용허가를 받아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 메밀꽃에 이어 청보리·유채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꽃도 보고 이용가치도 있는 약용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서만용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남한강 수변공간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만들어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 도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여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경관농업이 깨끗한 농촌을 만들고, 주민소득과 연계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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