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구로구 돔구장서 아시아문화축제 첫 개최

서울시 구로구 돔구장서 아시아문화축제 첫 개최

기사승인 2015. 09. 08. 10: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내 최초 돔구장으로 다음 달 개장하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1회 아시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아시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간 문화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주제는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아시아’로, 30일 축제의 막을 여는 전야제가 돔 내부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한·중·일 전통악과 현대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K-POP 무대가 마련된다.

31일에는 아시아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과 아시아 드림콘서트가 진행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아시아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과 국가별 전통공연이 개최되며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 폐막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 돔구장 앞 야외 데크에는 특설 부스가 설치돼 소규모 공연과 전통의상 체험, 아시아 음식 체험 같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