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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피 방문 170% 증가

한국방문위원회,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피 방문 170% 증가

기사승인 2015. 09. 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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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공식 홈페이지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홈페이지 방문자 수와 쿠폰 다운로드 수가 지난 행사 대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행사가 시작된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24일간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총 20만1502명으로 일평균 8395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 행사기간(`2014년 12월~2015년 2월) 일평균 방문자 수인 3033명 보다 약 177% 증가한 수치이다. 또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홈페이지 쿠폰 다운로드 수는 74만9469건으로 일평균 약 3만1227건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행사 일평균 2만1921건에 비해 약 42% 증가했다.
 

홈페이지 방문 상위 7개 해외 국가로는 중국, 홍콩, 일본, 타이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본 외에도 아시아 국가가 방문자 수 7위 안에 들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인접국가에서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쿠폰 다운로드 순위는 롯데면세점 본점(5만7944건), 신라면세점 서울점(5만3379건), 이니스프리(4만7377건), 한국스마트카드(4만262건), 두산타워(3만7578건), SMTOWN(3만7275건), 롯데백화점 본점(3만3599건), 잇츠스킨 명동중앙점(2만7613건) 순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외에도 화장품 회사가 상위권 두 자리를 차지하여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 여행 중 발이 되어주는 스마트카드와 이벤트 센터가 위치한 두산타워의 쿠폰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15)’의 스페셜 테마위크가 두타 앞 이벤트센터에서 10일부터 시작된다. 먹거리(Must-Eat Week, 9/10~16), 볼거리(Must-See Week, 9/24~30), 살거리(Must-Buy Week, 10/1~7), 즐길거리(Must-Do Week, 10/15~21)를 주제로, 테마별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79일간 열리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사, 호텔을 비롯한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공연 기획사, 소상공인 매장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30여 기업, 3만4200여 매장이 참여, 외래 관광객 대상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 중에 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grandsal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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