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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中 절강성 MOU 체결…2020년까지 160개 매장 확대 계획

설빙, 中 절강성 MOU 체결…2020년까지 160개 매장 확대 계획

기사승인 2015. 09. 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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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설빙_中진출 쾌속질주_절강성MOU체결완료_1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쫑이판 대표(왼쪽)와 정선희 설빙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이 올해 4번째 중국 진출 지역인 절강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2020년까지 160개 설빙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에 합의했다. 설빙은 올해 상하이를 처음으로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광동성과 사천성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네 번째 중국 진출 지역인 절강성에서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설빙의 관계자는 “올해 10개 매장의 오픈을 목표로 한국 설빙과 중국 파트너사 모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절강성은 좁은 면적 대비 유동인구와 인구밀도가 매우 높아 설빙을 비롯해 코리안 디저트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선희 설빙 대표와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쭝이판 대표 및 양측 관계들이 참석했다.

한편 설빙과 MOU를 체결한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쭝이판 대표는 의류제작 및 유통분야 전문기업 란웨이룽의류유한공사 경영에 참여해 절강성 내 최대 규모 회사로 성장시킨 전문가로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설빙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이끌 것으로 설빙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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