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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대장균·일반 세균 관리 안 한다 “식품 오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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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5. 09. 14. 04:04

천일염, 대장균·일반 세균 관리 안 한다 "식품 오염 가능성↑"

 국내에는 천일염에 대한 대장균 및 일반 세균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는 최근 논란이 된 천일염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된 ‘소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천일염 논란’에는 최고로 꼽히는 소금 천일염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 과장은 “지금 천일염에 대해서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수에 대해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천일염은 유통 및 보존 과정에서 미생물이 증식할 우려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식품안전처는 천일염에 대해 미생물을 관리하는 나라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 취재 결과 일본의 경우 일반 세균수가 1g에 300개 이하 대장균이 음성으로 나와야 하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이 1년산 천일염, 3년산 천일염, 호주산 천일염의 세균 검사를 의뢰한 결과 1년산 천일염에 일반 세균에는 34CFU/g 3년산 천일염은 1CFU/g이다. 호주산은 불검출 됐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우리나라는 절임 음식이 많다. 소금을 써야 되고 소금에서 유래한 세균에 의해 식품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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