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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 지오디 박준형이 전주에서 먹다 호텔에서 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MC 전현무와 고정 패널 이현우를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준형과 배우 류현경까지 1박 2일의 전주 먹방 투어를 직접 다녀와 생생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박준형의 활약상이 눈에 띄었다. 녹화 전 대기실에서부터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요리연구가 홍신애를 두고 "저 누나 누구냐?"고 물어봐 멘붕을 선사했다.
특히 박준형은 막걸리 한 주전자에 수십 가지의 안주를 내어주는 전주의 유명 식당에서 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차, 2차, 3차에 걸쳐 2층으로 쌓이는 음식 접시에 흥분한 박준형은 너무 배가 부른데도 참지 못하고 끝까지 먹고 만 것. 그러다 단단히 체해버린 박준형은 결국 호텔로 돌아가 3시간이나 기절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은 전주비빔밥에 대해 "김이 없는 김밥과 같은 맛"이라 표현하자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가 정확한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