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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전도연 부일영화상 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무뢰한’ 3관왕(종합)

이정재·전도연 부일영화상 주연상, 최우수 작품상 ‘무뢰한’ 3관왕(종합)

기사승인 2015. 10. 0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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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전도연 /사진=이상희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전도연이 제24회 부일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2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는 제2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정재는 이날 영화제에서 영화 ‘암살’로 남우주연상을, 전도연은 ‘무뢰한’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은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조영욱)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감독상은 ‘극비수사’의 곽경택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소수의견’의 이경영과 ‘카트’의 문정희가 각각 받았다.


신인남자연기상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신인여자연기상은 ‘봄’의 이유영이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이 수상했다.
 


이하 제 24회 부일영화상 수상작(자) 
▲ 최우수 작품상 - ‘무뢰한’
▲ 최우수 감독상 - ‘극비수사’ 곽경택
▲ 남우주연상 - ‘암살’ 이정재
▲ 여우주연상 - ‘무뢰한’ 전도연
▲ 남우조연상 - ‘소수의견’ 이경영
▲ 여우조연상 - ‘카트’ 문정희
▲ 신인 남자 연기상 - ‘소셜포비아’ 변요한
▲ 신인 여자 연기상 - ‘봄’ 이유영

▲ 신인 감독상 - ‘소셜포비아’ 홍석재
▲ 각본상 - ‘소수의견’ 김성제, 손아람
▲ 촬영상 - ‘해무’ 홍경표 
▲ 음악상 - ‘무뢰한’ 조영욱 
▲ 미술상 - ‘암살’ 류성희
▲ 부일독자심사단상 - ‘국제시장’
▲ 유현목 영화 예술상 - ‘위로공단’ 임흥순 감독, 김민경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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