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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일대에서는 유력 매체로 꼽히는 셴다이콰이바오(現代快報)이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쉬(徐·33) 씨로만 알려진 그녀는 3년 전만 해도 평범한 교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택시 기사인 남편 자오(趙·38) 씨를 따라 한 음란 사이트의 회원이 되면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성에 막 눈 뜰 만한 나이답게 남편 이상으로 빠져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후 그는 남편이 등급 높은 회원이 되는데 필요한 음란 사진을 찍어 사이트에 올리자고 제안하자 선뜻 동의하기까지 했다. 이후 자신의 몸을 남편의 카메라 앞에 아낌 없이 제공했다.
그녀의 일탈은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나중에는 자신의 나신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적극적으로 찍어 판매에까지 나섰다. 음란 사진을 찍는 장소도 다양해졌다. 여관은 기본이고 마트, 버스 정거장, 공원, 고속도로 등도 둘의 눈에 들어오면 그대로 끈끈한 애욕의 현장이 됐다. 이렇게 해서 찍은 사진은 나중 무려 3000장에 이르렀다. 거의 대부분이 변태적인 것들이었다.
그러나 그녀와 남편은 예상 외로 많은 수입을 올리지 못했다. 고작 2만5400 위안(元·450만 원)에 지나지 않았다. 기울인 노력에 비하면 그야말로 형편 없는 소득이었다. 더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급기야 체포되기까지 했다.
그녀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남편보다 6개월이 적은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꼼짝 없이 부부가 동시에 수감생활을 할 판이었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히도 그녀는 딸이 부모 중 한 명이 양육하지 않으면 안 되는 8세인 관계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하지만 이미 학교에서는 해고된 뒤였다. 인생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