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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게빈 로스데일 이혼 합의...재산분할은 로스데일이 양보, 50% 미만

그웬 스테파니·게빈 로스데일 이혼 합의...재산분할은 로스데일이 양보, 50% 미만

기사승인 2015. 10.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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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스테파니·게빈 로스데일 이혼 합의...로스데일이 양보해 재산 분할 50% 미만. 출처=/연합뉴스
미국의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45)와 가수 겸 배우 게빈 로스데일(49)이 이혼 조건에 공식 합의하면서 13년 동안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26일(현지시간) 연예 전문 TMZ닷컴 등에 따르면 스테파니와 로스데일은 킹스턴(9)·주마(6)·아폴로(2) 등 세 아들에 대해 친권과 법적 양육권을 50대50 공동으로 보유하기로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산 분할은 로스데일이 50% 미만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로스데일은 이혼소송을 빨리 매듭짓기 위해 재산 분할에서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테파니와 로스데일은 지난 8월 성명을 내고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세 아들의 부모로서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와 로스데일은 1996년 교제를 시작해, 6년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스테파니는 1992년 노다웃 1집 앨범으로 데뷔해 2005년 제33회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팝, 록부문 최우수 여자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게빈 로스데일은 그룹 부시와 인스티튜트의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 NBC 방송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는 스테파니는 함께 출연 중인 컨트리 가수 블레이크 쉘톤(39)가 교제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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