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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와 도서 출판 전문 업체 열림원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음식과 책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책 읽는 습관을 높이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힘이 되는 한 줄, 추천도서 이벤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가을 추천메뉴로 선정된 김가네 메뉴 4종(통새우김밥·멸추김밥·얼큰해우동·낙지덮밥)을 먹고 인증샷을 김가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mgane7127)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열림원에서 발행한 ‘단테처럼 여행하기(전규태 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이어령 저)’ ‘우리가 어느 별에서(정승호 저)’ ‘힐링(박범신 저)’ ‘남은 생의 첫날(비르지니 그리말디 저)’ 중 1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지속적인 독서캠페인의 권장을 위해 고객이 직접 양서를 추천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 까지다.
박정환 김가네 총괄사장은 “독서 인구 감소를 막고, 배고픔을 달래는 음식처럼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키우는데 일조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외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문학상 제정·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