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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박효신 씨께 죄송…아니라고 알아주셨으면” 심경 밝혀

정려원 “박효신 씨께 죄송…아니라고 알아주셨으면” 심경 밝혀

기사승인 2015. 11. 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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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가수 박효신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려원이 심경을 밝혔다.


정려원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도 모르는 결혼설이라니”라며 “저는 박효신 씨의 팬입니다. 직접 노래를 들으러 공연장에 갈만큼이요. 하지만 전화번호도 몰라요. 만난 적도 없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 번 기사가 나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계속 따라다니는 말들이 저는 당황스럽고 또 박효신 씨께는 죄송하고 그러네요”라며 “아니라고 다들 알아주셨으면”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정려원은 또 “촬영장에서 같이 소식 듣고 걱정해준 분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며 “저는 마음 가다듬고 촬영 열심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정려원 측은 “박효신과 친분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 팬으로서 박효신을 좋아해 공연장을 간 적은 있지만 두 사람은 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효신 측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행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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